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803억원과 3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6%, 62.3% 증가했다"며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연구원은 "소결부문도 중국사업 확대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개선추세를 지속중이고 지주부문도 자회사인 만도 등 실적개선에
힘입어 자산가치 개선을 지속중"이라며 "2017년부터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됐던 한라가 지분법 대상으로 변경됨에 따라 지분법 평가익도 올해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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