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진행된 이번 특강은 우리맛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샘표 우리맛 연구’에 방법론적 배경이 된 ‘요리과학 연구방법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우마 비아르네즈 수석 셰프는 “한국의 식문화에는 세계 그 어느 식문화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채소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기 때문에 한식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과학적인 방법론을 통해 한식에 접근하다 보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샘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우리맛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에서 되새겨보는 ‘우리맛 특강’ 시리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맛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샘표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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