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사회생'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다시 찾은 PS 희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꺾고 포스트시즌 희망을 다시 살렸다.

삼성화재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1(28-26 25-23 25-27 27-25)로 이겼다. 17승17패(승점 54)로 우리카드(승점 51)를 밀어내고 4위로 도약하면서 3위 한국전력(승점 56)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남자부는 3,4위의 최종 승점 차가 3점 이내면 준플레이오프를 한다.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두 경기를 남겼다. 우리카드는 세 경기를 남겨 포스트시즌행이 완전히 무산되지는 않았다.

양 팀 사령탑은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기본기 싸움과 에이스의 분발을 당부했다. 4세트 중 세번이나 듀스 승부를 할 만큼 경기는 팽팽했다. 주포 대결에서 삼성화재가 조금 우세했다. 타이스 덜 호스트가 29점을 올렸고, 오른쪽 공격수 박철우도 가로막기 여섯 개 포함, 26점을 보탰다. 우리카드의 크리스티안 파다르도 29득점을 했으나 뒤를 받친 공격수 중 20점을 넘긴 선수가 없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