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물자원화센터 생산 퇴비 공급 등 풍년농사 준비 한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총 물량 119만 3천포, 19억7천8백만 원(국비 12억3천9백만 원, 군비 7억3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3월 초까지 100%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107만9천포이며, 유기질비료는 20kg 1포당 국비 1,400원, 군비 8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은 20kg 1포당 국비 1,100원, 군비 600원, 1등급은 국비 1,000원, 군비 600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물가상승률에 따라 타 시군 민간업체의 퇴비가격은 매년 인상되고 있으나, 부산물자원화센터 퇴비가격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군민부담을 경감하고자 공장 가동시 최초 가격인 3,200원(2016년부터 3,180원) 선으로 동결한 상태이며, 타 시군 퇴비가격 대비 평균 400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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