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3월2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ㆍ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로부터 200m 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매점과 분식점, 문구점 등이다.
점검은 시 위생과 담당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한다. 시는 적발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취하기로 했다.
또 조리ㆍ판매 종사자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앞치마와 위생모, 휴지통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별 앱'의 설치 및 활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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