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준은 25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의 반케이 스키 에어리어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스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7.00점을 얻어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동메달은 86.75점의 네데후지 아유무(일본)가 차지했다.
권이준과 함께 출전한 이민식(17·청명고)은 80.50점으로 4위, 김호준(27·CJ제일제당)은 74.25점으로 5위, 이광기(24·단국대)는 73.75점으로 6위에 올랐다.
여자부 금, 은, 동메달은 류자위(중국), 차이쉐퉁(중국), 이마이 구루미(일본)에게 각각 돌아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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