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6월 5년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던 서 위원은 향후 3년간 직무를 더 수행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한국인 인사가 계속 활동함에 따라 국제회계기준 재단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면서 "IFRS 제·개정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특수성을 반영하거나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실무 채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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