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는 22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미야노모리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222.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일본이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사토 유키야가 합계 254점으로 금메달, 이와사 유켄이 251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의 세르게이 트카첸코는 238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기(하이원)는 186.5점으로 8위, 최흥철(하이원)은 170.0점으로 11위, 이주찬(한라대)은 116.5점으로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회 스키점프는 남자부 경기만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라지힐 개인전과 25일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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