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고장 곡성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군 민원과·안전건설과·보건의료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지자체의 자연재해, 화재, 교통, 범죄, 감염병, 자살, 안전사고의 7개 분야를 평가한‘지역안전지수’를 매년 말 발표하고 있으며, 곡성의 안전지수는 평균 전남도 내 중상위권으로, 특히 자연재해, 교통, 범죄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분야별로 올해 지역안전지수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과 사업을 발굴하면서 체계적으로 안전지수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위해 기관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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