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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강하늘 ‘재심’ 예매율 1위…진심 담은 실화, 게임 같은 현실 ‘조작된 도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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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재심','조작된 도시'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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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영화 ‘재심’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재심’이 15일 오전 기준 18.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 분)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재심’은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라 불리는 실화를 소재로 했다. 당시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최모씨는 10년 가까이 수감 생활을 했다. 출소 후 최씨는 재심을 청구해 지난해 11월 무죄를 확정 받았다. 이 사건은 진범이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재심’에 밀려 예매율 2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재심’과 ‘조작된 도시’의 예매율 차이는 불과 2%P 정도.

‘조작된 도시’는 지난 9일 개봉해 14일까지 134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재심’과 ‘조작된 도시’의 접전이 예상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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