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도깨비'에서 귀신 역할로 오싹함과 훈훈함을 더했던 배우 박경혜가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드러냈다.
잊히지 않는 개성 있는 박경혜의 모습에 도깨비 촬영 당시의 이야기가 나왔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CG로 귀신 눈빛을 만들려고 했지만 실감나는 연기로 CG가 따로 필요 없었다는 것.
이에 박경혜는 "첫 촬영 때 세팅을 하고 감독님 옆에 서 있었는데 경혜가 조금만 노력해주면 CG없어도 되겠는데 이렇게 (말씀) 해주시는 거예요"라며 "약간 전 거기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죠"라고 답해 긍정적인 매력을 뽐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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