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오전 7시 50분경 틸러슨 장관과 전화통화를 시작해 8시 15분까지 25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윤 장관은 틸러슨 장관에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어가자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핵 문제 등에 공동 보조를 취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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