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추위 녹인 해양경찰의 발 빠른 대처"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6일 강진군 마량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했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마량해경센터 경찰관들을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경찰관이 직접 해상에 입수 레스큐튜브를 이용해 익수자 구조에 나섰다.
칠흑 같은 어둠과 혹한의 추위로 익수자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경센터 구조팀이 신속히 구조, 담요로 보온조치 후, 119구조대에 익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한편 신고인 김 모씨(모친)는 “아들을 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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