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참여한 윤두준이 김용만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윤두준은 정형돈을 대신해 깜짝 게스트로 '뭉쳐야 뜬다'에 합류했다. 스위스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첫만남을 갖던 날, 게스트의 정체를 모르고 있던 멤버들은 윤두준을 발견하고 반색했다.
이날 윤두준은 김용만을 마주하자마자 갑자기 눈물을 글썽거리기 시작했다. 다시 만나 감회가 새롭다며 말을 꺼낸 윤두준은 "형님 안 좋은 일 있은 후로…"라며 목이 메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이내 서로의 근황을 물어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김용만은 멤버들에게 윤두준을 직접 소개해주는 등 오랜만에 만난 동생을 살뜰히 챙기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