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절친들과 함께 '해투' 출연…KBS 출연 정지 4년 만에 친정 복귀

김용만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4년 만에 KBS로 복귀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관계자는 “14일 진행되는 녹화에 김용만을 비롯한 박수홍, 김수용, 지석진, 손헌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불법 사설 스포츠 도박으로 물의를 빚어 지난 2014년 12월 KBS 출연 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후 2015년 tvN 예능프로그램 ‘쓸모있는 남자들’로 방송에 복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재석이랑 완전 절친들만 출연하네 ㅋㅋㅋㅋ 개꿀잼 예약” (yty***) “김용만아저씨 오랜만이다” (qqu***) “김용만 좋아했는데 도박으로 걸려 깜놀했음 그리 보이진 않았는데 ? 다시는 잘못하지 말고 방송에만 충실하며 살기를 ?” (geu***)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