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안타증권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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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LG실트론 인수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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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서도 차세대 사업을 위한 인수·합병(M&A)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의 M&A 목적은 웨이퍼 공급 부족에 대한 대비, M&A를 통한 기업가치(EV) 개선 등"이라며 "LG실트론의 경우 2017~2018년까지는 웨이퍼 공급 부족에 따른 실적 개선, 2018년 이후로는 SK하이닉스 3D 낸드 투자 성과 공유에 따른 실적 개선 등이 예상돼 장기적으로는 SK에게 수혜가 이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실트론의 채권 지분이 남아 있다는 점과 관련해서는 추후 기업공개(IPO)로 투자금 일부를 회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LG에 대해 최 연구원은 "매각 대금 6200억원이 기업 가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규모는 아니지만 이번 M&A가 구본준 LG 부회장의 역할이 커지면서 나타난 첫 번째 변화"라며 "이는 지주회사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위치를 극복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할인율 40% 수준인 7만원까지는 무리 없이 안착 가능해 보인다"며 "향후 M&A 추진 성과에 따라 그 이상의 가치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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