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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 여부 결정 앞두고 엇갈리는 네티즌들…'경제vs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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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아시아경제 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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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 결정을 앞두고 '경제'와 '정의(正義)'로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진행으로 4시간가량 이어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 이 부회장은 서울구치소에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 16일 뇌물공여ㆍ위증ㆍ횡령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여부 판결을 앞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국가 경제가 파탄날 수 있다는 의견과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부딪힌 것.
네티즌들은 "이재용 살려야 합니다. 삼성 죽으면 대한민국 경제 반토막"(밍*), "국가 경제 파장 고려해서 이재용 구속 불발되면 경제정의사회는 없는 거다"(angelt****), "이재용이 구속되면 마치 국가경제가 파탄날 것처럼 난리인 모양인데, 법의 원칙과 공정성 회복만이 국가경제를 되살리는 지름길이다. 원칙대로!"(ohappy****)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늦게나 다음날 새벽 결정될 예정이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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