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완도군, 감성 관광마케팅으로 500만 관광객시대 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청산 도락리 서편제길 서편제 재연행사

청산 도락리 서편제길 서편제 재연행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휴식과 힐링의 명품섬·역사 인문벨트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국내 최고의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감성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한 5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와 생일도를 휴식과 힐링의 명품섬으로 관광 자원화하고, 보길도 윤선도 원림의 옛길을 복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청산도에 있는 범바위를 스토리텔링화해 개발하고, 슬로 걷기 축제를 생산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보고 한상 어워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보고 선양사업과 학술대회, 어워드 수상자 특별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완도역사관을 건립해 역사와 인물이 어우러진 역사 인문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3월에 완공되는 완도타워 모노레일카와 함께 동망산 생태문화 탐방로 사업을 완료하고, 4계절 꽃동산을 조성해 관광명소화한다.
보길도 윤선도원림 세연정

보길도 윤선도원림 세연정

원본보기 아이콘

서망산 보행가교를 설치해 그동안 단절됐던 동망~남망~서망을 연결하는 명품 등산로도 복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안 치유의 숲 조성과 황칠 명품화 사업 기반 조성과 같은 차별화된 문화 관광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도=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