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읍시, 안전신문고 신고 시 학생 봉사 인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읍시, 안전신문고 신고 시 학생 봉사 인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가 학교나 생활주변 등에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안전 사례를 신고하는 학생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안전신문고 신고제를 운영한다.

시는 겨울방학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 당 최대 15시간의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안전신문고 신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통학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학교 건널목 신호등 신고, 과속방지턱 설치, 위해식품 판매 행위, 불법 노점 행위,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장치 미흡, 학교 통행로 물건 적치 등 학교 주변의 안전시설물이다.

또 도로·맨홀·보도블록 파손 및 훼손, 안내 표지판 미흡, 보행 안전 위험요인 등 보행·교통 안전과 담벽 붕괴 위험, 어린이 놀이시설 파손, 감전위험 시설물, 못 돌출 등 생활 주변의 취약시설물도 신고대상이다.

시는 “이와 같은 안전 위험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사진을 찍어 안전 신문고 포털 또는 스마트폰의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면, 안전 신고자 1365 봉사포털에 안전시간이 등록되고 실적 확인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신고자에게 봉사시간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봉사시간은 안전신고 1건 당 1시간 인정되며, 하루에 최대 4시간, 신고 기간 최대 1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다만 중복 신고는 1건으로 처리된다.

안전신문고 앱은 인터넷 안전 신문고 포털(safepeople.go.kr)에서 ‘안전 신문고’를 검색한 후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김정용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