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 시내버스 요금이 3년 만에 인상된다.
시에 따르면 운수 종사자 임금 인상과 이용객 감소 등에 따른 운송 업체 경영악화에 따라 전북도가 요금 조정 용역을 시행한 결과 현재보다 214원의 인상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과 버스 내부, 승강장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고생 20%, 초등학생 50% 할인과 함께 교통카드 이용 시 건 당 50원가 할인된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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