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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월드컵 48개국 확대, 축구 확산과 보급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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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진=김현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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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54)이 월드컵 참가국 확대안을 환영했다.

정 회장은 11일 보도자료에서 "48개국으로 월드컵 참가팀을 늘린 FIFA 평의회의 결정을 환영한다. 전 세계적인 축구 열기 확산과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FIFA는 전날 월드컵참가국을 오는 2026년 대회부터 기존 서른두 개국에서 마흔여덟 개국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정몽규 회장은 "가장 많은 인구를 지닌 아시아 대륙은 세계 축구의 미래다"라던 그는 "아시아에 월드컵 참가 티켓이 대폭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반면 "월드컵 참가의 희소가치와 경기 수준의 저하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참가팀이 늘어난 지난해 유로 2016의 예에서 보듯이 최근 각국의 경기력이 상향 평준화되어서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본다"고도 덧붙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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