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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태양, “대성은 알몸으로 드럼친다…관상부터가 야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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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빅뱅특집. /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라디오스타' 빅뱅특집. /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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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태양이 대성의 은밀한 아침 일과에 대해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지난 21일 방송에 이어 빅뱅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태양은 “대성과 같은 아파트 위아래 층에 산다”며 “아침이 되면 대성이가 드럼 치는 소리가 들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성이 잘 때 다 벗고 자는 것을 알기에 비트에 맞춰 드럼 치는 비주얼이 상상이 된다”고 폭로했다.

김구라의 “직접 본 것은 아니군요”라는 물음에 대성은 “그걸 보여 줄 필요는 없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알몸으로 드럼을 치진 않는다. 속옷은 입는다”며 “하지만 드럼을 제대로 치기 위해 양말은 신는다”고 말해 주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전국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해 12월 들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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