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사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교육문화수석으로 근무하며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모 대사가 현직 대사 신분이기 때문에 특검팀은 외교부를 통해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 대사가 출석의사를 밝히면 외교부의 귀국 허가를 받고 조사를 받게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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