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장·급수과정시설·수도관 노후지역 등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정수장 3곳과 급수과정별 시설 25곳, 수도관노후지역 수도꼭지 8곳, 일반 수도꼭지 130곳에 대한 12월중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배수지, 급·배수관, 수도꼭지 등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의 11개 항목 검사와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의 10개 항목 검사에서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강영주 수질연구소장은 “광주시는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KOLAS)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은 수질연구소가 중심이 돼 첨단분석 장비와 과학적인 수질검사로 수돗물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마음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검사 결과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gjcity.net)에 공개해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