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한랭 질환 예방 매뉴얼 배부 ▲겨울철 올바른 식생활 안내 ▲한파대비 건강교육 ▲혈압·혈당 검사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 ▲근력향상 운동지도 ▲금연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랭 질환자 수는 지난 2013년 259명에서 2014년 458명, 지난해 483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구는 올 겨울 라니냐와 기후변화로 인한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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