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24일 올해의 10대 국제뉴스를 전하며 스캔들로 인한 박 대통령의 사퇴 표명과 탄핵소추안 가결을 세 번째로 소개했다.
요미우리신문 역시 트럼프의 당선과 브렉시트, 박 대통령 지인(최순실)의 국정개입 의혹을 1~3위 국제뉴스로 선정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독자가 보낸 1만여건의 의견을 반영해 정했는데, 최순실 의혹은 89.2%를 득표했다. 북한의 수소탄 시험발사 발표는 51.6%를 득표, 7번째 국제뉴스로 선정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