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서식품은 13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제18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양건 기사회장 등 바둑계 인사들과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세돌 9단, 원성진 9단 등 내로라하는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석해 대진 추첨식을 실시하고,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각종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점수화 한 '카누 포인트' 제도에 의한 24강 초청전으로 진행되며, 우승하는 기사에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제18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24강 첫 대국은 1월2일 월요일 저녁 7시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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