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라는 지난 9일 문을 연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3000명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정지구는 울산 지역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이 아파트는 교육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 재현된 교육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별동의 스터디센트에 관심을 보였다. 또 가변형 벽체(발코니 확장시)와 다양한 무상옵션(발코니 확장시) 등 내부설계에도 호응이 있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울산 도심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송정지구의 희소가치와 함께 지역 최초 교육특화시스템등 때문에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울산 송정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지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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