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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피에스, 평창올림픽 국제방송센터 전기배전시스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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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티에스넥스젠 의 자회사 삼광피에스는 GE사와 43억원 규모의 평창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타(IBC) 전기배전시스템(Busway)턴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남정섭 삼광피에스 사장은 "10년 전 부터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전력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왔다”며 “GE로부터의 이번 턴키 수주는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광피에스는 GE의 전력설비부문 전기배전시스템의 공식 제조, 공급 및 판매업체로 잠실 롯데타워 123층 전구간에 전기배전시스템을 납품 설치한 바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광피에스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IBC의 전기배전시스템 수주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 IBC의 수주도 추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편 에이치엘비파워는 지난달 28일 삼광피에스와 소규모합병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통과했다. 다음달 1일 정식으로 합병하게 된다.
이현수 에이치엘비파워 대표는 “삼광피에스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추가적인 사업 재구축을 통해 확고한 기술중심의 전력, 에너지, 발전설비 전문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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