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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사회서비스사업 발전방안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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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등 5개 분야 집중 토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시군 공무원과 도내 90여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제공 기관 종사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발전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청렴 결의’와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의 ‘사회서비스 정책의 이해’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서비스 제공 시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실시하고, 5개 분야 사회서비스 발전 방안을 집중 토의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부정수급 방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사업으로 전남지역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2007년부터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정서 지원, 어르신에게는 신체활동·여가 지원, 장애인에게는 맞춤형 건강 증진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올해 37개 사업에 148억 원을 들여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1만 8천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서비스 사업을 통해 청년, 여성 등 858명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제공기관 현장 자문을 강화하고 제공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제를 도입하는 한편, 도민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새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별로 시행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제공 인력들에게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고품질 사회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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