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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숲 등 전남도정 과제별 전문가 양성한다

최종수정 2016.12.01 14:05 기사입력 2016.12.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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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육원, 2017년 교육훈련계획 수립 대토론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이 2017년 섬과 숲, 문예, 에너지산업 등 전라남도 역점시책 10대 과제별 전문가 양성 등 차별화된 특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1일 2017년도 교육훈련계획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갑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총무과장과 직무역량팀장, 교육원 6급 이상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원의 ‘교육운영 혁신방안’을 토대로 팀별 교육훈련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운영 혁신방안’은 2017년 교육훈련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쇄신안으로, 지금까지 교육운영의 주요 성과와 미비점을 검토·분석하고 새로운 틀의 교육훈련 방향을 설정했다.

공직 가치관 정립과 직무역량의 강화, 미래 전문가 양성을 추진 방침으로 정하고, 도민에게 사랑 받는 공직자상 정립, 미래 수요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 공직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운영, 현장 중심·개방형·교류교육의 확대 등을 중점 시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남 미래를 견인할 도정 역점시책 10대 과제별 ‘미래 전문가 양성과정’을 6~10개월 과정으로 신설, 과제별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중앙부처 전·현직 고위공직자, 국영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교수제’를 도입키로 했다.

전라남도와 시군 4급 이상, 부시장·부군수 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전남비전 포럼’과 말 잘하는 스마트 리더십 함양, 소통 능력 제고를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과정’등을 개설, 도정 주요 시책과 철학이 도민들에게 올바로 홍보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공로연수자 사회 적응을 위한 ‘미래 설계과정’은 건강 유지와 노후 인생설계를 지원하고, 재직 중 갈고 닦은 전문 지식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연착륙을 지원한다.

김갑섭 부지사는 “외부전문가의 자문, 교육 수료자들의 경험 사례, 교육 설계 담당자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해 2017년 교육훈련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제1차 교육훈련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 운영 전반에 걸쳐 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에게 자문했으며, 오는 13일 제2차 교육훈련심의위원회에서 2017년도 교육훈련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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