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0월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과 대형 소매점 판매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화학제품, 석유정제,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으나, 1차금속, 기타 운송장비, 전기장비 등에서 증가해 원계열지수가 126.3으로 지난해(118.3)보다 6.8% 증가했고, 계절조정계열지수는 123.5로 9월(125.6)보다 1.7% 감소했다.
생산자제품 재고는 1차금속, 고무 및 플라스틱, 종이제품 등에서 감소했으나, 석유정제, 화학제품, 식료품 등에서 증가해 원계열지수가 148.1로 지난해(147.1)보다 0.7% 증가했고, 계절조정계열지수는 149.0으로 9월(161.1)보다 7.5% 감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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