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제일제당이 1일 국내 최대 블록 장난감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함께 ‘맥스봉: 자전거데이트’ 블록 장난감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맥스봉: 자전거데이트’는 '맥스봉'의 캐릭터인 맥스와 보니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소풍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블록 장난감이다. 맥스봉의 주 타겟인 2030세대가 연인끼리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다는 점에 착안해 구성한 것으로, 소풍을 떠나 맥스봉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표현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맥스봉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맥스봉 캐릭터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배포, 에너지톡 스티커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블록 장난감 역시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일환으로, 20~30대 소비자 취향에 초점을 맞춘 블록 장난감으로 젊은 세대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여 큰 인기가 예상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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