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농업과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구례군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의 과정 중 전문교육,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70% 이상을 수강한 23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특히 김선영 학생은 농업대학생의 자치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친환경농업대학장인 서기동 군수는 “외국 농산물 수입확대 및 농산물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저하 등 지금 우리 농업이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에서는 2017년을 구례군 전 면적에 ‘유기농 원년’을 선포할 예정이다”며 “이와 더불어 여러분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여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