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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사장 "내년 中 선강퉁·美 인프라 확대로 투자기회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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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트럼프 정부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통상마찰 우려, 금리인상으로 불확실성 확대 전망"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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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중국 선강퉁, 미국 인프라 확대로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2017년 리서치 전망 포럼에서 "현재 우리 금융시장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금리인상 움직임으로 큰 폭의 변동성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17년 또한 트럼프 정부와 보호무역주의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통상마찰 우려와 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도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한 투자 환경은 지속되겠지만 새로운 기회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달 시행될 예정인 '선강퉁(중국 본토 선전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매매 허용)'은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이 사장은 "중국의 선강퉁 시장이 새로 오픈되고 미국발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 등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하나금융투자는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방향을 제시하고 투자자에게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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