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공식 후원…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아시아 최초, 역대 최대 규모 체험전…올 겨울 접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레고 팬을 위한 브릭 체험 전시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BRICK LIVE IN KOREA)’가 내달 17일부터 2017년 1월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전시 2홀 A에서 열린다.
㈜브릭라이브코리아가 주최하고 레고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전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브릭의 세계로 레고 팬들을 안내한다.
‘브릭 라이브’는 올겨울 아시아 최초로 한국의 레고 팬들을 찾는다. 이후 2017년에는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는 레고 브릭을 주제로 한 국내 체험전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 마련된 5103㎡, 약 1546평 전시공간에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상상하던 것을 직접 만들며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관람객을 위한 ‘블루 듀플로 존’, ‘빅 블록 플레이 존’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이스 트랙 존’, ‘월드 브릭 맵 존’, ‘그래피티 월’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2014년도 사치 & 푸르덴셜 아이 어워드 컨템포러리 아시안 아트 수상자이자 ‘검은 조각’ 작가로 유명한 심승욱 작가를 비롯한 총 3명의 예술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브릭 갤러리’와 같은 특별 전시도 열린다.
레고 브릭이 만들어낸 무한한 상상의 세계 ‘브릭 라이브 인 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예매처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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