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대에 따르면 교류회에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지역 15개 기업 임원은 자사 제품 홍보 및 파나보 시티와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단순 상호방문 교류회를 벗어나 실질적인 제품 판매와 상호 시장 진출이 가능한 행사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11월 말경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주요기관 및 기업 등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국가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앞서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를 방문해 인천지역 기업의 자동차 관련 교류 활성화 및 제품 수출입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