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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아이스하키 대표팀, 유로 챌린지 우승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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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6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정상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대회 결승 경기에서 헝가리를 3-2로 이겼다. 한국이 2013년 유로챌린지에 출전한 이래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B조 1위로 결승에 올라 A조 1위 헝가리와 우승을 다퉜다. 1피리어드 6분52초에 신상훈(안양 한라)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동점골을 허용해 1피리어드를 1-1로 마쳤다. 한국은 3피리어드 10분32초에 조민호(안양 한라)가 득점하면서 한 골을 앞서가기 시작했다. 종료 51초 전에는 귀화 선수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가 쐐기골을 넣었다. 헝가리는 경기종료 직전에 득점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유로 챌린지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인터내셔널 브레이크(각국 대표팀 친선 경기를 위한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친선 대회로, 우리나라는 2014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대표팀은 이번 우승으로 내년 4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하는 2017 세계선수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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