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대회 결승 경기에서 헝가리를 3-2로 이겼다. 한국이 2013년 유로챌린지에 출전한 이래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로 챌린지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인터내셔널 브레이크(각국 대표팀 친선 경기를 위한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친선 대회로, 우리나라는 2014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대표팀은 이번 우승으로 내년 4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하는 2017 세계선수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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