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국 선전거래소 상장 종목으로만 구성된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다. 해외주식 실물이 아닌 장외파생상품(스왑)을 통해 운용되는 합성ETF이며 비과세 특례는 적용되지 않는다. 별도의 환헤지도 시행하지 않는 환노출 ETF다.
선강퉁(선전-홍콩 거래소 간 교차거래) 시행시 차이넥스트 시장은 기관에게만 우선 허용될 것으로 알려져 개인의 경우 차이넥스트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 투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됐다.
거래소 측은 “국내 증권시장 장종료 후 중국 증권시장의 시황 변동으로 괴리율이 커질 수 있다”며 “배당금은 일간 수익률 복제를 위한 스왑 비용으로 충당되므로 분배금으로 지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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