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은 자사 질경이가 후생성 시판 허가와 함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일본에서도 추가 등록되며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일본은 '이너뷰티' 관련 시장이 연간 1조 5000억원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일본 시장진출이 K뷰티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우동천의 '질경이'는 여성 Y존 토털 케어 제품으로 공인인증기관 탈취테스트에서 냄새 제거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인체 적용시험에서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하우동천은 일본 후생성 시판 허가와 함께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일본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이를 발판으로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에서 K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로 수출을 확대하여 우리나라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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