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달의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네이버 티비캐스트 채널을 통해 이준기의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마지막 촬영 현장 스케치와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정말 힘들었지만 제 인생에 또 하나의 멋진 캐릭터로 남아준 왕소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다음 생에서는 더 행복한 삶을 살기를, 그리고 해수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고생 많았고 왕소야 잘가"라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왕소에게 작별의 인사를 보냈다.
한편 전날 종영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11.3%(전국 기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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