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4차전에 그동안 대타로 나왔던 모창민과 권희동을 선발로 넣고 이호준과 이종욱을 선발 타순에서 뺐다.
스튜어트는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왔다. 당시 96구를 던지고 6이닝 무자책 투구를 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스튜어트는 L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포함해 올해 포스트시즌 두 경기에서 13.1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 등판 후 휴식일이 사흘 뿐이었다는 점이 변수다.
두산은 2차전, 3차전과 동일한 타순을 들고 나왔다. 박건우(중견수)-오재원(2루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좌익수)-닉 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양의지(포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의 순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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