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호반건설이 이달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분양에 나선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는 목감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다. 입주할 때가 되면 생활 인프라가 거의 다 갖춰진 환경이 된다는게 특징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합으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4베이 위주 설계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을 들일 예정이다.
단지 3면을 감싸고 있는 마산과 단지인근 물왕저수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용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시흥 목감지구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춘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지구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목감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점 역시 희소가치를 가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한다. 2019년 5월 입주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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