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호반건설이 울산 송정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522명이 몰려 평균 3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 송정지구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기대감과 4베이 위주 평면설계와 팬트리 등 우수한 상품성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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