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호반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3-1블록, 3-2블록에 공급하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가 전 주택형 모두 1순위 청약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7일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 1순위 청약결과 2차(3-1블록)는 8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510명이 몰렸고, 3차는 7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524명이 청약 신청했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관계자는 "오는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내년 중앙선 KTX 개통 등 교통호재와 더불어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와 같이 상품성도 인정받아 1순위에서 마감된 것 같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0개동, 전용 59~95㎡, 총 1716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73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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