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민경오 CTO Software센터장(부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2기 SDET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패키지 단위로 소프트웨어 품질을 관리하는 전문가 10명을 선정했다.
LG전자 는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SDET)2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민경오 CTO 부문 소프트웨어센터장 수석연구위원(부사장), 최윤자 경북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들이 복잡·유기적으로 작동해 전보다 패키지 단위의 품질관리가 중요해졌다"며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쳐 SDET를 선발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각각 6개월간의 사내·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가 교육 과정, 실무 프로젝트 수행·평가 과정 거쳐 SDET를 선발한다.
한편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2012년부터는 코딩 전문가 인증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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