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원 규모 한전 협약대출 시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성공 조성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일부터 한전과의 협약대출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한전과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후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시설투자를 하는 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협약감면금리 2.5%p와 은행 자체감면금리를 추가 우대한다.
추가로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서 발급시 보증료율을 0.2%p 차감하며, 보증비율 또한 90% 이상 적용하는 등 우대를 통해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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