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코트 '인기'…매출 비중 28% 차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가을 재킷 대신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4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최근 보름(10월7~21일) 간 겨울 코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겨울 코트의 매출은 예년보다 빠른 10월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급 하강해 일교차가 커진데다, 짧아진 가을로 인해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롯데닷컴은 다음달 6일까지 울 코트 등 인기 겨울 패션아이템을 한데 모아 ‘헬로윈터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롯데백화점 37주년을 기념한 축하 특가전으로, 브랜드별 겨울 아우터를 10~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추천 상품으로는 ‘랩 소매 레터링 코트(4만1080원)’, ‘에고이스트 핸드메이드 슬림카라 미니멀코트(29만4100원)’, 커밍스텝 핸드메이드 모직 롱코트(14만6780원)’, ‘베네통 심플베이직 롱 모직코트(13만9900원)’ 등이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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