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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폭발적 인기…예약가입 시작과 동시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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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예약가입 폭발적
15~20분만에 1차 물량 완판
제트블랙은 1~2분만에 매진


아이폰7 폭발적 인기…예약가입 시작과 동시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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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애플 아이폰7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제트 블랙 모델의 경우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물량이 매진됐다.

이동통신3사는 14일 9시부터 애플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의 예약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13일부터 갤럭시노트7에 대한 교환이 시작한 상황에서 아이폰7은 경쟁자 없이 무혈입성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다. 실제로 이날 시작된 아이폰7 예약 가입은 폭발적이었다.
KT는 기기변경 고객을 위한 문자 예약과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두 가지로 총 5만대의 아이폰7의 사전 가입을 받았다. KT에 따르면 1분만에 2만대의 사전 예약이 들어왔고, 15분만에 5만대가 모두 신청됐다. KT는 2차 예약가입을 10시30분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에서는 아이폰7 사전 예약을 3차례 나눠 진행한다. 1차, 2차 예약가입 고객은 출시 이틀 내 개통할 수 있어 애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1차 사전예약은 20분만에 끝났다. 모든 물량이 동이 난 것이다. SK텔레콤은 30분부터 2차 사전 예약을 곧바로 시작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제트블랙의 경우 1~2분만에 물량이 동났다. 또 블랙색상이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7 32기가바이트(GB) 모델의 출고가는 86만9000원, 128GB는 99만9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 32GB는 102만1900원, 128GB는 115만2800원, 256GB는 128만3700원이다. 제트블랙, 블랙, 로즈골드, 골드, 실버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동통신3사는 최고가 요금제인 11만원대 요금제에서 SK텔레콤 12만2000원, LG유플러스 11만8000원, KT 11만5000원의 지원금을 각각 준다.

가장 많은 고객이 선택하는 월정액 6만5890원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LG유플러스 7만1000원, KT 7만원, SKT 6만9000원이다. 월정액 3만2890원 요금제 기준으로는 LG유플러스 3만6000원, KT 3만5000원, SKT 3만4000원 순이다.

공시지원금보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으로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3만원대 요금제 기준 약 18만9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약 31만6000원, 11만원대 기준 52만8000원의 요금할인을 2년간 받을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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