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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FOMC 9월 회의록 공개 앞두고 혼조세 출발‥다우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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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슨 산업평균지수는 20.50포인트(0.11%) 하락한 1만8108.16을 기록중이다 .
S&P 500지수는 0.49포인트(0.02%) 오른 2137.22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2.10포인트(0.04%) 내린 5244,69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지수들은 개장과 함께 소폭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 2시 공개되는 9월 FOMC 회의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올 연말에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9월 FOMC 회의록을 통해 금리 인상과 경제 진단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반영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65%로 반영되고 있다.

개장에 앞서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에서 열린 기업인 모임에 참석,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이 자리 잘 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은 Fed의 설정한 목표치(2%)보다는 약간 낮을 수 있지만, 유럽과 일본이 보이는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 단종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애플은 개장 후 0.55% 오르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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